영화 '알라딘'이 개봉 첫 주말 역주행 1위를 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주말(5월25일~5월26일) 35만7947명의 관객을 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3일 개봉 후 역주행 1위를 했고 누적관객수는 87만2996명이다.
'알라딘' 역주행에 '악인전'은 2위로 밀려났다. 주말 27만418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관객수는 276만353명으로 280만 관객 동원을 앞두고 있다.
'걸캅스'도 '어벤져스:엔드게임'을 제치고 역주행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걸갑스'는 누적관객수 153만7992명을, 4위를 차지한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누적관객수 1374만9126명이다.
'알라딘'과 마찬가지로 개봉 첫 주말을 맞이한 '어린의뢰인'은 5위를 차지, 누적관객수 15만145명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