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 “안무 첫 도전, 긴장 되고 부담도 컸다”

입력 2019-05-29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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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 “안무 첫 도전, 긴장 되고 부담도 컸다”

가수 이츠가 데뷔 후 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안무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이츠의 열네번째 싱글 ‘Don’t be sh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이츠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안무와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된 것에 대해 “내가 뮤지컬을 전공하긴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안무를 하면서 노래하는 작업은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부담도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츠는 “그래도 나는 노래가 주가 되다보니 노래에 신경을 쓰면서 안무에도 집중했다”고 답했다.

이츠는 지난 2010년 환타 CF로 데뷔한 이후 2014년 1월 첫 번째 싱글 앨범 ‘오늘밤 뭐해?’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첫 싱글 앨범에 이어 이츠는 그녀만의 색깔과 개성이 담긴 13개의 싱글 앨범과 드라마 OST 앨범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신곡 ‘돈 비 샤이’는 네오 소울 장르의 곡으로 쓸쓸하지만 고혹미 넘치는 이츠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번 앨범은 무엇보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이츠의 짙어진 섹시함과 고혹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본 오사카 로케에서 촬영한 ‘돈 비 샤이’ 뮤직비디오는 음악팬들의 눈과 귀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STX 라이언하트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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