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측 “눈 부상 심각하지 않아, 공연-예능 문제없이 진행” [공식입장]
배우 김수미가 공연 중 눈 부상을 입었다.
7일 한 매체는 “김수미가 최근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을 소화하던 중 세트 일부에 왼쪽 눈을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며 “현재 왼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그는 병원에서 ‘한동안 눈을 사용하지 말고 안정을 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수미는 공연뿐 아니라 tvN ‘수미네 반찬’,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MBN ‘최고의 한방’ 그리고 다음 달 방송되는 KBS2 ‘99억의 여자’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뜻밖의 부상으로 활동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배우 김수미가 공연 중 눈 부상을 입었다.
7일 한 매체는 “김수미가 최근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을 소화하던 중 세트 일부에 왼쪽 눈을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며 “현재 왼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그는 병원에서 ‘한동안 눈을 사용하지 말고 안정을 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수미 측은 동아닷컴에 “살짝 긁혔다. 심각하지 않은 수준”이라며 “내일 공연을 비롯한 향후 일정은 문제없이 진행 된다”면서 우려를 불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