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엔 tvN’ 이기혁 국장 “드라마 장르 다양화, 예능은 tvN 결 살릴 것”

입력 2019-12-13 15: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말엔 tvN’ 이기혁 국장 “드라마 장르 다양화, 예능은 tvN 결 살릴 것”

이기혁 콘텐츠편성&기획국 국장이 2020년 tvN이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는 ‘연말엔 tvN’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CJ ENM의 김재인 미디어 마케팅국 국장과 이기혁 콘텐츠편성&기획국 국장이 참석했다.

이 국장은 “내년에 드라마는 이전과 다르게 사회 이슈나 다양한 소재, 장르를 확장한 작품들을 준비 중이다. 장르의 다양성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해인 주연의 ‘반의 반’, 김수현의 ‘사이코지만 괜찮아’ 그리고 이보영의 ‘화양연화’를 언급했다.

이 국장은 이어 “예능의 경우 예전 tvN의 결을 못 살린 것 같아서 내년에는 이색적인 소재와 신선한 출연자를 많이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스포츠 콘텐츠도 확장해 나갈 것이다. 내년 상반기에 ‘류현진 프로젝트’를 런칭하는데 특급 스포츠 스타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계속 시도하고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