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여왕’ 이수영, 11년 만에 컴백…3일 ‘날 찾아’ 발매

입력 2020-03-01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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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여왕’ 이수영, 11년 만에 컴백…3일 ‘날 찾아’ 발매

‘발라드의 여왕’ 가수 이수영이 11년 만에 컴백한다.

이수영 소속사 New Era Project(뉴에라프로젝트)는 “이수영이 오는 3일 데뷔 21주년 기념 새 싱글 ‘날 찾아’를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날 찾아’는 이별했지만 미처 사랑을 다 끝내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이수영의 애절한 감성과 보이스를 담았다.

특히 데뷔 21주년 기념 싱글인 만큼 ‘가요계 미다스의 손’ 프로듀서 멧돼지와 신예 작곡가 신형섭이 함께 작업에 참여했으며, 많은 아티스트에게 인정받은 작·편곡가 서강희, 서은정, 작곡가 리카C 등이 스트링 편곡에 힘을 보탰다.

소속사는 “이수영이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활발히 활동했지만, 많은 팬이 ‘발라드의 여왕’으로서의 귀환을 기다려왔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작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영은 지난달 28일 밤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라라라’ ‘Grace(그레이스)’ ‘덩그러니’ 등의 히트곡 메들리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 = New Era Project(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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