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최자가 선택한 노래는 1989년 청춘 로맨스 영화 <비 오는 날 수채화> OST인 김현식, 강인원, 권인하의 ‘비 오는 날 수채화’였다.
최자는 “온전히 혼자 이런 감성의 노래를 음원으로 남기는 건 인생 최초이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편곡 포인트로 “천재 프로듀서이자 알앤비 재즈 싱어송라이터 다비의 재즈 피아노 느낌이 첨가됐다”고 소개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최자가 재해석한 ‘비 오는 날 수채화’는 방송 다음날인 9월 12일 낮 12시, [Vol.67] 유희열의 스케치북 : 마흔한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최자”]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