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 변우석 친절에 “자존감 엄청 떨어진다”

박보검이 변우석에게 자존감 떨어진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tvN ‘청춘기록’에서는 화보 촬영에 함께 임한 사혜준(박보검 분)과 원해효(변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보 촬영에 임한 사혜준은 이번 촬영이 원해효 덕분에 성사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사혜준은 원해효에 “네가 날 위해 애써주는 거 알아, 그런데 오늘은 되게 설명할 수 없지만 안에서부터 뭔가 치민다” 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잘못한 거 없다. 내 문제다. 내가 오늘은 소화가 안 돼. 자존감 엄청 떨어져 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