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④] 장민호 팬클럽, 태풍 피해 돕기 6000만원

트로트가수 장민호. 사진제공｜쎄라덤

트로트가수 장민호의 팬클럽이 태풍으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15일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태풍 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클럽은 장민호의 생일을 맞아 그의 고향인 인천의 태풍 피해 주민들을 돕고자 9일부터 릴레이 기부 행사를 벌였다. ‘민호특공대’의 해외 거주 회원들도 같은 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220 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국내문화예술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