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음악 천재인 정동원과 헨리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의 작업실에 간 정동원은 헨리와 음악 이야기를 하며 우정을 쌓았다. 헨리는 정동원이 13살이라고 하자 자신 역시 “나도 한국에 온 지 13년 됐다. 우리는 친구다”라며 정답게 대했다.
헨리는 정동원의 드럼 실력을 보며 깜짝 놀라워하며 자신의 드럼 실력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정동원은 박자에 맞춰 비트박스를 하며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헨리는 정동원에게 루프스테이션을 시도하게 했고 그의 창의적인 생각에 놀라워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