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혁명’ 박지훈·영훈·고찬빈 美친 퍼포먼스 (ft.칼군무)

입력 2020-09-17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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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공주영·왕자림 관계 변화도 주목”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연출 서주완) 제작진이 17일 오후 5시 공개될 4화에서 박지훈과 영훈, 고찬빈 3인방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수련회 장기자랑으로 펼쳐지는 이 날 무대는 공주영이 왕자림에게 매력을 어필하고자 이경우, 고찬빈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것. 지난 3화에서 공주영과 친구들의 열띤 연습 현장이 공개되며 본 무대에서 이들이 선보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M은 4화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컷에서 박지훈(공주영 역), 영훈(이경우 역), 고찬빈(김병훈 역)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평소의 장난끼 넘치는 모습들은 사라지고, 화려한 조명 아래 절도 있는 칼군무와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과 표정 등으로 섹시미까지 발산한 것. 블랙 앤 화이트 톤의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평소 교복이나 트레이닝복을 즐겨 입던 모습과는 또다른 심쿵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특히 화려한 무대 조명 아래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이 더욱 빛을 발하는 가운데, 본편에서 펼쳐질 고등학생들의 수련회 장기자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그야말로 ‘급이 다른’ 무대에 관심이 증폭된다.

이날 박지훈은 댄스 무대뿐만 아니라, 마지막 한 방을 담은 단독 무대도 선보일 계획. 왕자림(이루비 분)을 향해 진심을 노래로 전하는 공주영(박지훈 분)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으로, 박지훈이 선보일 색다른 무대에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는 듯 했던 왕자림은 이번 무대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 사람의 로맨스 기류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연애혁명’ 제작진은 “박지훈, 영훈, 고찬빈 세 배우가 극 중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도 틈 날 때마다 동작과 동선을 맞추는 등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들이 선보일 멋진 무대는 물론, 이로 인해 공주영·왕자림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17일 공개되는 4화에서는 학교를 떠나 수련회를 나선 이삼정보고 학생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지며 또다른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체력단련 프로그램 중 이경우(영훈 분), 양민지(정다은 분), 오아람(다영 분) 등 친구들간의 미묘한 감정이 싹트며 관계에도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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