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허동원 코로나19 완치 판정 “10월부터 작품 활동 준비”

입력 2020-09-22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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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허동원 코로나19 완치 판정 “10월부터 작품 활동 준비”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허동원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받았던 허동원의 치료 결과를 알렸다.

소속사는 “허동원은 출연 연극 ‘짬뽕&소’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청의 조처에 따라 검사를 시행했으며 8월 20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후 허동원은 격리실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며, ‘무증상 감염자’로 “전파력 없음”을 판정받아 지난 격리실에서 퇴원한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이행했다“고 밝혔다.


허동원은 자가격리를 마친 후 최종 검사를 통해 금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소속사는 “이달까지 건강관리에 힘쓰며, 10월부터 작품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그간 염려해 주시고 응원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허동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그가 출연 중이던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은 촬영을 중단하고 첫 방송을 연기했다. 허동원과 접촉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 템포 쉬어간 ‘도도솔솔라라솔’은 10월 7일 첫 방송 예정이다.
허동원 코로나19 완치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먼저, 배우 허동원의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위로와 응원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허동원의 코로나19 치료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앞서 허동원은 출연 연극 ‘짬뽕 & 소’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청의 조처에 따라 검사를 시행한 후 지난 8월 20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허동원은 격리실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며, ‘무증상 감염자’로 “전파력 없음”을 판정받아 지난 격리실에서 퇴원한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이행했습니다.

자가격리를 마친 후 최종 검사를 통해 금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허동원은 이달까지 건강관리에 힘쓰며, 10월부터 작품 활동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그간 염려해 주시고 응원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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