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2020 랜선 콘서트 오는 10월 3일→17일로 연기

입력 2020-09-25 2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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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오는 10월 3일 예정되었던 ‘2020 KIM HYUN JOONG From The Distance Concert A Bell of Blessing’(2020 김현중 프롬 더 디스텐스 콘서트 어 벨 오브 블레싱) 랜선 콘서트가 10월 17일로 연기됐다.

지난 티켓 예매처의 공연 시스템 트래픽 사고 발생으로 인한 우려로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완벽을 기여하고 있는 아티스트의 본인의 결정에 따라 랜선 콘서트 일정을 10월 17일(토) 10pm(KST)로 연기함과 동시에 송출 플랫폼을 변경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헤네치아 측은 “그간 아티스트는 물론,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 분들과 팬 여러분들이 함께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콘서트인 만큼 심사숙고하여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부분에 대해 팬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부분에 아쉬움이 크지만 원활하고 좋은 공연을 모두가 함께 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고, 지금과 같이 아티스트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변경된 인터파크(Interpark)를 통한 김현중 랜선 콘서트는 2020년 10월 17일 한국시간 밤 10시에 이전과 동일하게 한국을 포함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생중계될 예정이며, 다채로운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콘서트의 실황을 글로벌 팬들과 양방향 소통하며 100분간 이어갈 계획이고, 이번 콘서트를 통해 10월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 음원도 최초 공개된다.

[사진 제공 : 헤네치아]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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