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측 “임시완-신세경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 [공식]

입력 2020-09-28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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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런 온’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드라마 촬영이 중단 됐으며 임시완, 신세경, 이봉련 등 연기자들도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28일 오전 YTN star 측은 단독 보도를 통해 ‘런 온’의 스태프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임시완, 신세경, 이봉련 등 연기자들도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런 온’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기사대로 스태프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시완, 신세경, 이봉련을 비롯해 소속사 스태프들이 검사 대상이 되었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확진 판정이 나오고 현재 드라마 촬영을 중단한 상태다. 촬영 재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뭐라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온’하는 로맨스 드라마로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가 캐스팅 돼 촬영을 진행 중이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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