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사진제공|씨엘
가수 씨엘(CL)이 새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매를 내년 초로 연기했다. 씨엘은 16일 SNS를 통해 “지금 미국에서 음반 작업과 2021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하다보니 좋은 기회가 생기고 더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씨엘은 지난 달 더블 싱글 ‘화’와 ‘파이브스타’(5STAR)를 발표하고, 30일 새 음반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었다. 앞서 발표한 ‘화’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CBS 인기 토크쇼인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서 첫 무대를 치르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