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비토·고결 확진→‘인기가요’ MC 이나은, 코로나19 음성 (공식입장)

[전문] 비토·고결 확진→‘인기가요’ MC 이나은, 코로나19 음성 (공식입장)

SBS '인기가요' MC인 에이프릴 이나은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나은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1일 "당사는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지난 11월 30일 에이프릴 이나은을 비롯해 음악방송에 동행한 스태프들의 검사를 진행했다"며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나은을 비롯한 스태프 모두 의심 증상이 없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1월30일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오늘(1일)은 같은 그룹 멤버 중 고결이 확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업텐션은 지난 주말 '쇼!음악중심'과 '인기가요'에 출연, 함께 음악 방송을 한 가수들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 다음은 이나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는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지난 11월 30일 에이프릴 이나은양을 비롯해 음악방송에 동행한 스태프들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나은양을 비롯한 스태프 모두 의심 증상이 없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끝으로, 걱정해주신 팬들을 비롯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