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유튜브 실버 버튼 언박싱…10만 구독자 달성

입력 2021-04-30 14: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다크비(DKB)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을 넘어 실버 버튼을 받았다.

다크비(DKB)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실버 버튼 언박싱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인사 영상촬영 하는 줄로 알고 온 다크비(사실은 실버 버튼 언박싱 영상 촬영)"이라는 스태프의 상황 설명과 함께 시작했다.

까맣게 속아 실버 버튼 영상 촬영인 줄은 상상도 못한 채 연신 어리둥절 해 하는 다크비(DKB)의 모습은 팬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어 다크비(DKB)에게 실버 버튼이 전해지자 그들은 곧 눈이 휘둥그레 해지고 말을 잇지 못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버 버튼의 언박싱을 시작, 상자를 열고 내용물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연신 환호성을 지르며 기쁜 마음을 숨김 없이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 D1과 이찬은 "매번 다른 분들이 받는 것만 보다가 직접 받으니 기분이 묘하다. 다 팬 여러분 덕분이다.", "전 세계 팬 분들이 좋아해주신 덕분에 이런 것까지 받을 수 있었다."라며 실버 버튼을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저는 금보다 실버가 더 좋아요."라는 이찬의 말에 다크비(DKB)의 멤버들이 "저는 골드가 좋아요.","저는 다이아가 더 좋아요."라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마무리로 리더 D1은 "너무 감사하다. 실버에서 더 나아가 골드 버튼을 받을 수 있는 그 날까지 저희는 앞으로 더 노력하는 다크비(DKB)가 되겠다."라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다크비(DKB)는 지난 달 30일 정규 1집 ‘The dice is cast’의 타이틀 곡 ‘줄꺼야 (ALL IN)’로 컴백,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과 신들린 퍼포먼스로 화제가 되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번 앨범 발매와 같은 날 진행된 트위터 블루룸의 누적 조회수 시청자가 92만을 넘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신곡 ‘줄꺼야 (ALL IN)’의 MV가 공개 6일만에 천만 뷰를 돌파,

다크비(DKB)만의 개성을 담은 자체 컨텐츠의 꾸준한 업로드로 국내 및 글로벌 팬들에게 입지를 다져가며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그룹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