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부배, 임혜영에 기습 프러포즈…전노민은?

입력 2021-08-05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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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부배가 임혜영을 향한 프러포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 15회 예고편에서 서동마(부배 분)는 남가빈(임혜영 분)에게 "결혼하자"는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남가빈이 "이 고마움 평생 기억할게. 힘들었던 거 다 잊었으니까 부담 갖지 말고"라고 말한 직후 이어진 기습적인 프러포즈다.

특히 과거 연인 사이였던 두 사람이 늦은 시간 차를 왜 함께 타고 있는지, 또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더불어 증폭됐다.

앞서 서동마는 남가빈이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동시에 잃었다는 사실을 듣고 포옹으로 위로했던 터. 하지만 그녀 곁에 결혼을 약속한 박해륜(전노민)이 있다는 사실에 서동마는 복합적인 감정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내비친 바 있다.

종영을 2회 앞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변수로 급부상한 서동마가 임혜영을 향하게 될지, 그 감정이 사랑이 아닌 질투나 동정은 아닐지, 또한 이번 프러포즈가 '결사곡2' 결말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TV CHOSUN '결사곡2' 15회는 오는 8월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결사곡2' 방송 캡처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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