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팜, 택시기사도 알아 봐…‘오징어게임’ 인기 실감 (어서와)

입력 2021-11-02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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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배우가 등장한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가 남다른 한국살이를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모두를 놀라게 한 주인공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알리 역을 맡은 인도 출신 아누팜 트리파티(이하 아누팜). 넷플릭스 1위 기록과 함께 SNS 팔로워 400만을 넘기며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아누팜은 한국살이 11년 차 일상을 공개한다.

무엇보다도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아누팜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아누팜은 반지하 집에서 ‘짜파구리’를 끓여 먹는 등 소탈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고. 또한, 한국민속촌으로 여행을 떠난 아누팜은 뜨거운 유명세를 입증한다. 이동 중 택시 기사에게 깜짝 사인 요청을 받는 것으로 시작해 아누팜을 보려는 엄청난 인파로 한국민속촌이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는 후문이다.
결국 아누팜은 즉석 팬 사인회를 개최하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한다.

방송은 4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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