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웅이 16인분 먹방 실화, 오늘 첫방 (꼬기세끼)

입력 2021-11-04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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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와 웅이가 1화부터 16인분 먹방을 펼친다.

'꼬기세끼'는 고기 인생 34년차 홍윤화와 푸드파이터 유튜버 웅이의 침샘자극 고기 먹방쇼다. 고기 외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 '꼬기 남매'를 결성, 특수부위 소개부터 신박한 레시피까지 이 세상 고기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1화에서는 홍윤화와 웅이가 돼지 꼬리 16인분 먹방을 펼친다. 두 사람은 등장부터 놀라운 텐션을 선보이며 오프닝을 제압한다. 이어 톱스타들이 극찬했다는 고기 맛집에 방문,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홍윤화와 웅이는 고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이다. 젓가락이 아닌 집게를 집어 든 채 양손을 사용하는 모습이 고기에 진심인 두 사람을 보여주는 듯해 웃음을 부른다.

이날 홍윤화와 웅이는 자리에 앉자마자 가게 최고 기록이 몇 인분인지 물어보며 호승심을 불태웠다는 현장의 전언이다. 실제로 두 사람은 16인분을 넘어선 먹방을 보여줄 예정이라는 제작진의 귀띔. 이에 홍윤화는 "우리 꼬기세끼 안 했으면 어쩔 뻔 했냐"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홍윤화와 웅이가 끝없이 감탄한 맛집과 고기를 차지하기 위한 막간 게임 코너 등 다양한 이야기는 4일 공개되는 1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꼬기세끼'는 4일 오후 6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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