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이특·베일에 싸인 인물, 특별출연 (술꾼도시여자들) [공식]

입력 2021-11-25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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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이 하도권, 이특, 그리고 또 한 명의 깜짝 손님의 등장을 예고한다.

동갑내기 세 친구의 진한 우정과 사랑을 그린 ‘술꾼도시여자들’은 1화 김지석을 시작으로 이수민, 박영규, 정석용, 조정치, 송재림 등 특별 출연 라인업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런 가운데 26일 공개되는 11, 12화에는 하도권, 이특이 출연, 그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누군가의 수술이 암시된 상황인 만큼 의료복 차림의 하도권은 등장만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항상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그가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보여줄 맛깔스러운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

또한, 강북구 캐릭터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최시원과 그룹 슈퍼주니어로 활동 중인 이특은 특별 출연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끈끈한 의리를 자랑한다. 스튜디오에서 큐시트를 들고 있는 모습이 작품 안에서 어떤 형식으로 깜짝 등장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이날 ‘술꾼도시여자들’에게 정체 모를 또 한 명의 깜짝 손님이 찾아온다. 이 깜짝 손님은 따뜻한 눈빛과 훈훈한 에너지로 현장의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마지막 특별 출연 라인업을 완성할 깜짝 손님의 정체에도 주목해 달라는 제작진.

그런 가운데 ‘술꾼도시여자들’은 다신 안 볼 것처럼 싸우다가도 금세 화해하고, 힘들 때 가장 먼저 서로를 위로하는 세 친구의 진한 우정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작품이다.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일인 26일에는 오후 3시부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과 티빙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랜선 회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 4시부터는 11, 12화가 스트리밍된다. 이후 VOD는 오후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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