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인 이미지”…‘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하회탈 스틸 공개

입력 2022-05-04 09: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넷플릭스(Netflix)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새로운 아이콘, 하회탈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드디어 베일을 벗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독보적인 비주얼에 모두가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한국적인 이미지인 하회탈을 쓴 강도단의 스틸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통일 직전의 한반도에서 단일 범죄 역사상 최고액을 노리는 강도단, 한국 전통의 하회탈과 빨간 점프 슈트 차림으로 총을 들고 도열한 이들의 모습은 위압감을 풍기며 단박에 시선을 끈다. 로프에 의지해 어딘가로 향하거나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은 이들이 어떤 거대한 범죄를 도모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범죄 역사에 혁명으로 남을 강도극을 계획한 이들이 앞으로 어떤 순간들을 마주하게 될지, 미소를 띈 탈 뒤에 감춰진 얼굴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파트1은 오는 6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