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임유진-장민호♥정동원, 두근두근 출국 전날 (골프왕3)

입력 2022-05-06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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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최초! 두바이 원정 전지훈련 개최” ‘골프왕3’ 멤버들이 두바이 전지훈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셀프 카메라’를 공개했다.

오는 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골프왕3’에서는 국내 예능 최초로 꿈의 도시 ‘두바이’로 원정 경기를 떠난 모습이 그진다.

‘골프왕3’ 멤버들은 두바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설렘을 가득 안은 채 출국 준비를 서둘렀던 상태. 특히 장민호는 부랴부랴 짐을 싸던 중 파트너 정동원의 전화를 받았고, 정동원은 ‘골프왕3’ 촬영 중이라는 말에 자신 역시 최근 골프에 푹 빠진 골프 새내기라고 밝혔다.

또 정동원이 “저도 한 번 불러주시면 열심히 치겠습니다!”라는 귀여운 애교로 ‘골프왕3’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던 것. ‘국민 삼촌-조카’ 사이인 장민호와 정동원의 ‘골프왕3’ 회동이 과연 성사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태영 역시 아내 임유진이 직접 찍은 셀프 카메라를 통해 전지훈련 준비 모습을 공개했다. 임유진은 생각보다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윤태영에게 “두바이에서는 활약을 좀 해야 하지 않겠냐”는 일침을 날렸다.

이에 윤태영은 “‘골프왕3’ 방송 후 내가 만만해 보이는지 골프 치자는 연락이 1만 개는 온 것 같다”는 웃픈 일화를 전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이어 임유진은 옷을 챙기는 윤태영을 향해 “제일 중요한 멘탈도 챙겨야죠”라며 윤태영을 당황케 해 폭소를 안겼다.

양세형은 해외로 떠나기 전 꼭 먹어야 할 음식들을 만들어 먹으며 든든하게 출국 준비를 마쳤고, 김지석은 전지훈련을 맞아 구매한 항공 골프백 언박싱을 선보이는 등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TV CHOSUN ‘골프왕3’는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골프왕3’ 5회는 오는 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 CHOSUN ‘골프왕3’]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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