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목이 쉴 정도 난리→첫 홈런 주인공은? (빽 투 더 그라운드)

입력 2022-05-17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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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홈런이 터진다.

17일 방송되는 MBN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는 탑클래스 팀이 성균관대를 상대로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특히 탑클래스 팀 김인식 감독까지 기립하게 한 역사적인 창단 첫 홈런이 예고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탑클래스 팀이 대학 야구 최강팀 성균관대를 상대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경기력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금도 예측할 수 없는 막상막하 대결에 MC 이찬원도 격하게 몰입, 목을 아끼지 않는 폭풍 리액션을 보인다고.

무엇보다 창단 첫 홈런 타자는 누구일까. 그동안 꾸준히 첫 홈런을 예고했던 김태균, 만세 타법의 ‘양신’ 양준혁, ‘마포’ 마해영, 족발 세리머니의 주인공 최준석 등 탑클래스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들 중에서 과연 영광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는 국민감독 김인식의 용병술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4년 만에 포수로 복귀한 홍성흔부터 결정적인 찬스에서 대타로 타석에 선 봉중근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국민 감독의 다양한 승부수가 예고된다.

또한, 이날 특별한 손님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지난 방송 말미에 잠시 모습을 보였던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레전드가 등장해 탑클래스 선수들의 승부욕을 일깨워줄 예정이며 애국가 제창을 위해 만능 엔터테이너가 깜짝 등장해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고. 특별 손님들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17일 밤 10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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