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인생 최초 1인 토크쇼 ‘걍나와’, 첫 게스트=이용진

NOW. 토크쇼 '걍나와'에서 1회 게스트가 공개됐다.

지난 6일 네이버 NOW.와 미스틱스토리 공식 SNS 등을 통해 미스틱스토리 제작 신규 예능 콘텐츠 '걍나와'의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호동은 '걍나와'의 첫 번째 게스트 이용진과 네이버 지식IN을 기반으로 딥한 토크를 나누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식IN에 올라온 질문들은 물론 예민할 수 있는 질문들까지 돌직구처럼 던지는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

강호동은 "이용진, 왜 인기가 많아요?", "이용진이 생각하는 예능 정상은?" 등의 질문을 이어갔다. 그러자 이용진은 "이걸 진짜 물어보냐"고 당황했고, 강호동은 "토크의 메이크업을 지우자"면서 솔직한 답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들어올 땐 마음대로지만 나갈 땐 대답을 해야 돼"라는 자막이 '걍나와'의 콘셉트와 토크 집착남으로 변신한 강호동의 모습을 연상시켜 새로운 토크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는 8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첫 방송되는 '걍나와'는 시대를 이끄는 각 분야의 트렌트세터들을 초대해 관련된 네이버 지식IN 질문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웹예능 '쌍쌍 인비테이셔널', '공이나 칠까' 등의 예능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한다.

특히 '걍나와'에는 국민 MC 강호동과 게스트 이용진에 이어 다양한 출연자들이 함께해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에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편하게 수다를 떨고 싶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첫 게스트 이용진의 등장으로 화제성을 더한 신규 예능 콘텐츠 '걍나와'는 오는 8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