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곽시양·강미나·백서후, 화기애애 그들만의 세상 (‘미남당’)

입력 2022-06-25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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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피플스토리컴퍼니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이 서인국, 곽시양, 강미나, 백서후의 유쾌한 케미를 예고했다.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 극본 박혜진)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서인국은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남한준을, 곽시양은 육식남처럼 보이지만 하찮음을 발산하는 바리스타 공수철 역을 맡았다. 이어 강미나는 남한준의 동생이자 또라이 계의 전설 발광 머리 앤 남혜준으로, 백서후는 엉뚱함을 지닌 조나단으로 분한다. 카페 ‘미남당’ 멤버로 뭉친 이들이 어떤 케미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 ‘미남당’ 멤버 남한준(서인국 분), 공수철(곽시양 분), 남혜준(강미나 분), 조나단(백서후 분)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있다. 패셔니스타 남한준은 화려한 부채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수철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조나단은 그의 옆에 팔짱을 낀 채 딱 붙어 귀여움을 배가시킨다. 남혜준의 천진난만한 웃음은 보는 이들을 절로 즐겁게 만든다.

남한준, 공수철, 남혜준, 조나단은 용해동 길거리도 런웨이로 만드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자신만만하게 걷는 남한준을 중심으로 나란히 걷는 위풍당당한 공수철, 발랄하고 당찬 남혜준, 귀엽고 엉뚱한 조나단이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어 이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궁금하게 한다.

‘미남당’ 제작진은 “1회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개성을 지닌 남한준, 공수철, 남혜준, 조나단이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보여준다. 남한준을 중심으로 카페 ‘미남당’ 멤버들은 시청자들에게 지루할 틈이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의 환상의 호흡을 본 방송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또 각 인물에 착붙한 서인국, 곽시양, 강미나, 백서후의 열연을 눈여겨 봐달라”라고 전했다.

‘미남당’은 카카오 페이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하며 오는 27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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