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지연수와 재결합? 또 다시 갈등…힘들겠다고 판단”[화보]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지연수와의 재결합을 언급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일라이의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일라이는 소년미와 남성미의 적절한 조화로 이목을 끌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일라이는 '우이혼2'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언급하며 “아들 민수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며 “아들을 버리고 떠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처 지연수와의 재결합 의사에 대해선 “초반에는 잘해볼 마음이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과거의 일로 또다시 갈등을 겪게 되면서 힘들겠다고 판단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방송에 출연하면서 서로에 대한 앙금이 풀렸고, 동시에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다시금 깨달았다”며 “이제는 각자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선 “미국에서의 생활을 완전히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왔다”며 “연말에 요식업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라이의 화보 인터뷰 전문은 '우먼센스'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