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나 “동생 양정원, 꼰대 같아” 다이어트 잔소리에 분노 (호적메이트)

사진제공 = MBC ‘호적메이트’

27일 MBC 예능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정겨운)에선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과 아나운서 언니 양한나의 일상이 그려진다.

함께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인 양정원 자매는 이날 남다른 케미와 호흡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정원은 필라테스 강사로, 언니 양한나는 센터 운영 업무를 지원하며 1년째 함께 사업을 해오고 있다. 양정원은 본업인 필라테스 강사로서의 매력은 물론 언니와의 자매 케미를 공개하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소고깃집으로 향한다. ‘필라테스 여신’으로 불리며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양정원은 이날 식단 관리법과 다이어트 비법을 방출한다. 언니 양한나는 소고기 먹방을 펼치는 동생 양정원에게 “너는 왜 먹는데 살이 안 찌냐”라며 귀여운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두 사람의 자매 전쟁이 벌어진다고. 체중 관리 중인 언니 양한나가 계속되는 동생의 건강 강의와 잔소리에 분노를 표출한 것. 양한나는 “너 되게 꼰대 같다”라며 팩트 폭격을 이어간다.

언니 양한나를 분노하게 한 양정원의 다이어트학 개론은 무엇이었을지, 27일 화요일 밤 9시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