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드, 이태원 참사 애도→신곡 일정 연기

입력 2022-11-01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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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키드(NEWKIDD)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국가 애도 기간 이후로 스페셜 앨범 관련 일정을 연기한다.

1일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예정된 뉴키드의 스페셜 디지털 싱글 ‘빅토리(VICTORY)’의 사전 프로모션과 콘텐츠 공개 일정을 국가 애도 기간 이후로 연기할 계획”이라면서 “뉴키드의 ‘빅토리’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사고의 피해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는 핼러윈을 앞두고 10만 명이상이 모인 가운데 좁은 골목길에 인파가 밀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서울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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