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이현이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지난달 31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장성규, 로운, 설인아의 진행으로 ‘2023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조이현은 혼례대첩에서 중매쟁이 여주댁과 좌의정 댁 둘째 며느리를 오가는 이중생활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이현은 이번 시상식에서 인기상, 베스트커플상에 이어 우수상까지 받으면서 3관왕에 오른 뒤 “세 번 무대에 올랐는데 다 떨린다. 울지 않고 씩씩하게 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 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함께 해주신 배우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회사 식구분들과 가족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진심으로 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조이현 SNS
계속해 “아직도 떨려서 정리가 잘 안되지만, 혼례대첩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배우 조이현이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포토월 무대에 오르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