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 펜타곤 우석에 대한 굳건한 믿음 “시너지 多, 앞으로도 같이”

입력 2024-01-16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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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펜타곤 우석에 대한 굳건한 믿음 “시너지 多, 앞으로도 같이”

후이가 펜타곤 멤버 우석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표했다.

후이는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솔로 미니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마지막 수록곡 ‘봄이 오면 겨울은 지나가’에 대해 “꿈에서 제목을 보고 계속 기억하고 있다가 새롭게 음악으로 만들어봤다. 제목에 잘 어울리는 음악으로 풀어봤다”고 설명했다.

해당 곡은 펜타곤 멤버 우석이 피처링으로 함께했다. 우석은 다른 수록곡에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후이를 지원사격했다. 후이는 “우석이와는 이제는 같이 있으면 좋은 곡이든 안 좋은 곡이든 ‘뭐든 나오긴 하겠다’는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한다. 그만큼 믿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동생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같이 음악을 작업해나갈 생각”이라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후이가 데뷔 8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에는 후이가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녹아 있다. 타이틀곡 '흠뻑'은 남들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눈앞에 닥친 상황들을 있는 그대로 '흠뻑' 즐기면서 살자는 유쾌한 메시지를 담은 펑크 댄스곡이다. 그 밖에도 청춘의 한 페이지를 수놓은 ‘MELO (Feat. 박현진)’, 두려울 게 없는 ‘Cold Killer (Feat. 진혁)’, 그리고 이 모든 순간의 나를 품어줄 ‘봄이 오면 겨울은 지나가 (Feat. 우석)’이 수록됐다. 오늘 오후 6시 공개.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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