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스포츠동아DB
그룹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가 초동(발매 후 일주일) 300만 장 가까운 판매량을 보이며 케이(K)팝 베스트 앨범 사상 신기록을 썼다. 6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총 296만7937장이 팔렸다. 이는 케이팝 베스트 앨범의 첫 주 판매량으로는 가장 많은 것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열한 번째 미니음반 ‘세븐틴스 헤븐’으로 509만1887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케이팝 역대 첫 주 판매량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