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FA 시장 나왔다…비스터스 전속계약 만료 [공식]

입력 2024-06-19 09: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미도 FA 시장 나왔다…비스터스 전속계약 만료 [공식]

배우 전미도가 FA 시장에 나왔다.

19일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전미도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전미도 배우와 2019년에 인연을 맺은 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만 5년간 파트너로서 함께 길을 걸어왔다”면서 “첫 시작을 함께 한 대표 아티스트로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서른아홉', '스위니토드', '커넥션'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당사와 함께 성장한 배우 전미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 함께 걸어온 모든 발자국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식적인 업무는 끝이 났지만,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배우 전미도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또한, 사람 전미도의 앞날도 행복하길 기원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전미도는 현재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기자 오윤진 역을 열연하고 있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