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 사진제공 | 스포츠동아DB, 8world
지난 18일 중국 매체 8world는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아들과 함께 집 주변을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아내와 함께 유모차를 끌며 한남동 일대를 걸어다녔다. 이들 부부와 마주쳤다는 누리꾼은 “길이 한산했는데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 깜짝 놀랐다”며 “알고 보니 송중기 가족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송중기와 눈도 마주쳤다”고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를 대신해 유모차를 직접 끄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부부는 캐주얼한 차림에도 돋보이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중기는 케이티와 지난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다.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6월 아들을 얻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