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STAYC)가 컴백을 앞두고 팝업 스페이스를 연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19일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 발매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카페 쎈느(Scène)에서 팝업 스페이스 Part.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스페이스는 포토존과 키링 DIY존, 오피셜 MD 구매 공간 등 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을 기념하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스테이씨는 비밀스러운 옷장을 테마로 한 팝업 스페이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공간 경험과 앨범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스테이씨는 오는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거꾸로하우스 라운지에서도 팝업 스페이스 Part.2를 연다. 이곳에서는 스테이씨 고유의 틴프레시에 변화를 준 새로운 공식향 'Pink Pepper(핑크 페퍼)'를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다.
두 곳의 팝업 스페이스 모두 스테이씨를 좋아하는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 후 대기 예약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스테이씨가 전하는 음악적 메시지와 콘셉트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기며 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 발매를 한층 의미 있게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다.
한편, 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 'Metamorphic'은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을 비롯해 멤버별 유닛곡,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팬송 등 다채로운 장르를 담은 14개의 곡이 실려 한층 확장된 스테이씨의 음악적 색깔을 기대하게 한다. 7월 1일 발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