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지드래곤 예능 소환? 전 남친 등장까지 초토화 (밥한잔)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이 지드래곤을 예능에 소환할까.

공개된 ‘밥한잔’ 8회 예고편에서 김희선은 의문의 상대 전화를 받고 “지용이야?”라며 익숙한 목소리에 반응한다. 상대방은 “네 접니다”라며 자신이 지드래곤임을 인정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더욱이 지드래곤은 “누나는 밥이랑 한잔을 이제 같이 하신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김희선을 당황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후 지드래곤이 아닌 황제성이 나타나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김희선과 통화한 이가 지드래곤이 맞는지, 김희선과 지드래곤의 남매 케미를 볼 수 있을지 ‘밥한잔’ 8회에 궁금증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선 김희선의 전 남자친구가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김희선은 “내 남자친구였다. (이 분의) 여자친구가 되기가 부담스럽더라”라고 털어놔 정체에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은 장혁에게 “만나면 꼭 묻고 싶은 것이 있었다”라고 전해 두 사람 사이에는 또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을 치솟게 한다.

김희선이 출연하는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 마지막 회는 오는 11일(목)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