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 깜짝 근황 공개…“보험사 팀장 됐다”

입력 2024-09-19 09: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조민아 SNS

사진출처=조민아 SNS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보험회사 팀장으로 재직 중인 근황을 밝혔다.

조민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타로&사주상담, 베이킹클래스로도 바쁘면서 주중에 뭘 그리 바쁘고 정신없이 일 하느냐고 궁금해하셨던 분들 많으시죠?“라며 ”금융업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어요. 소중한 고객님들의 불확실한 미래에 든든한 보장을 설계해 드리고 있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보험 일을 한다고 하면 아직 편견이 있기에 그간 묵묵히 일에만 충실했었는데요. 꼼꼼하고 날카로운 제 보장분석을 통해 기가입 보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상황에 맞는 현명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제 업무이자 보람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분들의 미래에 함께 해드리고자 이렇게 알려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새로운 직업을 가진 근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조민아는 “삶의 모든 순간에 진심인 저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포 TC지점 보상처리서비스담당자 팀장 조하랑’이라고 적힌 조민아의 이름표와 사원증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민아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2002~2006년 그룹 쥬얼리로 활동했다. 지난 2020년 6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