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10CM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2주차 출격

입력 2024-11-01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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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10CM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2주차 출격

올해 마지막 야외 페스티벌이자 국내 최초로 2주에 걸쳐 4일간 펼쳐지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이하 GMF2024)’가 이번 주말인 11월 2-3일에 2주차 일정을 진행한다.

GMF2024는 지난 주말 ‘DAY6(데이식스)’, ‘LUCY(루시)’, ‘KIDS : SURLXLacuna(키즈 : 설X라쿠나)’ 등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을 대동한 화려한 무대와 연출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 1주차를 성료했다.

2주차 첫날인 2일 토요일에는 ‘10CM’, ‘FTISLAND(FT아일랜드)’, ‘권진아’, ‘김필’, ‘pH-1’, ‘소수빈’이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오른다. ‘쏜애플’, ‘글렌체크’, ‘E SENS(이센스)’, ‘THE SOLUTIONS(솔루션스)’, ‘다운’, ‘dori(도리)’가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인 ‘10CM(십센치)’는 평소와 달리 가을의 센티멘탈 무드를 가득담은 셋리스트와 무대 구성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의 헤드라이너 ‘쏜애플’은 최근 공개한 12월 단독 콘서트의 전초전의 느낌을 담아 객석을 압도하는 연주와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3일 일요일에는 ‘에이티즈(ATEEZ)’와 ‘스윗소로우’가 각각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GMF만의 특별한 프로젝트인 ‘The Moment of You’의 주인공 ‘에이티즈(ATEEZ)’’는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서 보여준 무대를 GMF에서 재현하기 위해 아티스트, 연주자, 댄서, 프로덕션 팀을 포함, 국내 페스티벌 역사상 최대인 70명이 넘는 페스티벌팀을 대동해 꽤 긴 시간의 현장 리허설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스윗소로우’는 5년 만에 돌아온 GMF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70분에 이르는 러닝타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규현’, ‘CNBLUE(씨엔블루)’, ‘소란’, ‘홍이삭’, ‘HYNN(박혜원)’, ‘나상현씨밴드’, ‘유다빈밴드’, ‘김수영’, ‘허회경’, ‘신인류’ 등이 출연해 나흘 간 펼쳐진 대단원의 막을 함께 내린다.



더불어 지난 1주차에서 10팀의 신예 아티스트 무대가 진행되었던 ‘bright Lab. Stage(브라이트 랩 스테이지)’에는 ‘전자양’, ‘이고도’, ‘김승주’, ‘연정’, ‘AVOKID(에이보키드)’, ‘김제형’, ‘siso(시소)’, ‘Tuesday Beach Club(튜즈데이 비치 클럽)’, ‘김늑’, ‘확인’ 등 새로운 10팀의 무대가 또 다시 펼쳐진다. 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진행으로 현장 열기가 가득했던 ‘bright Lab.’에서는 ‘민트 우체국’, ‘GMF2024 Awards’ 현장 투표, 바이닐부터 MD까지 판매하는 ‘MINT SHOP(민트 샵)’을 만날 수 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의 소식과 영상은 공식 SNS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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