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절친 조세호 보내고 새 짝꿍 찾았다 (톡파원25시)

입력 2024-11-01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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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결혼으로 새로운 짝꿍을 찾는다.

오는 4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베트남 하롱베이, 일본 간사이, 이탈리아 풀리아, 미국 팜스프링스 랜선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스튜디오에는 코미디언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특히 남창희는 연예계 대표 절친 조세호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고 해 흥미를 자극하는가 하면 의외의 취미 생활을 공개하며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창희의 취미 생활에 동질감을 느낀 MC 전현무는 급기야 “썸 한 번 타보자”라며 깜짝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효도 여행 2탄으로 베트남 하롱베이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베트남 톡파원은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마사지, 자쿠지 등의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5성급 크루즈 여행을 체험한다. 15년 전 하롱베이를 여행한 MC 김숙은 달라진 하롱베이의 모습에 연신 입을 다물지 못한다고.

카약을 타고 유일한 출입구인 동굴을 지나 호수에 다다르면 바위섬이 360도로 둘러싸고 있는 항루온과 세계 최대 여행가이드에서 선정한 2024년 세계 최고의 100대 해변인 티톱섬도 방문한다. 400개 이상의 계단을 올라야 하는 티톱섬 전망대를 본 출연자들은 효도 관광이 맞는지 의심을 표했으나 곧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일본 톡파원은 간사이 지역의 주요 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간사이 관광 열차 투어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간사이 지방 3대 관광지인 오사카, 교토, 나라를 잇는 관광 특급열차 아오니요시를 탑승, 대각선으로 일행과 마주 보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트윈 시트,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살롱 시트 등의 이색 좌석을 소개한다. 여기서는 반드시 2인 이상 좌석을 구매해야 하는 만큼 1인 여행객들을 위한 열차 이용 팁도 공개할 예정이다.

약 800여 종의 이색 자전거를 직접 타볼 수 있는 간사이 사이클 스포츠센터도 찾아간다. 상체 운동을 하며 달리는 헬스 자전거의 등장에 MC 양세찬은 “김종국 형이 너무 좋아하겠네”라며 관심을 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베트남 하롱베이와 일본 간사이의 매력을 알아볼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4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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