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멤버 에릭, 피임도구 빼빼로로 착각 해프닝[연예뉴스 HOT]

입력 2024-11-11 2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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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 멤버 에릭이 남성용 피임도구 콘돔을 초콜릿 막대 과자인 빼빼로로 착각해 SNS에 올린 해프닝이 벌어졌다.

그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고 소중한 우리 더비(팬덤명)에게. 내가 사랑하는 더비에게는 빼빼로 403만 개도 사줄 수 있어”라는 글을 빼빼로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하지만 사진 속 상품은 빼빼로가 아닌 GS25와 한 업체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제작한 특별 기획 상품으로, 이날만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성인용품이었다.

이를 뒤늦게 안 에릭은 팬 소통 앱을 통해 “솔직히 지금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서 일주일 동안은 쥐구멍에 숨어 있으려고 한다”며 “숙소 앞 편의점에서 빼빼로 진열된 곳에서 고른 건데, 그게 뭔지 정말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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