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의 전부였던 널’을 발매한다.
신곡 ‘나의 전부였던 널’은 사랑이 지나가고 느끼는 허전함과 그리움을 담은 이별 발라드 곡이다. 행복했던 기억을 이제는 추억으로 남겨야 하는 슬픈 현실을 고스란히 그렸다.
세련된 멜로디와 ‘나의 전부였던 널 나의 목숨 같던 널 영원할 것만 같았었잖아/우리 함께 나눈 그 마음은 뭐였니 사랑 이것밖에 안되니’처럼 처연한 가사가 아름답게 어우러졌다.
란은 깊이 있는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 그리고 말미에 다다를수록 고조되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진한 여운을 안겼다.
이번 곡은 다양한 곡을 만든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장석원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란은 지난 2006년 ‘The Second Story(더 세컨드 스토리)’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그대 하나만’, ‘떠나간다’, ‘너는 잘 지내 보여’, ‘말도 없이 떠나가’, ‘결국에 우리’, ‘그리워 눈물이 난다’, ‘그댄 모르죠 내 맘이 어떤지’ 등 각종 발라드 곡을 선보였다.
한편 란의 새 디지털 싱글 ‘나의 전부였던 널’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