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악플의 밤’ 폐지, “故설리 부재로 고심 끝에 제작중단 결정”

입력 2019-10-22 09: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악플의 밤’ 폐지, “故설리 부재로 고심 끝에 제작중단 결정”

JTBC2 ‘악플의 밤’이 사실상 폐지됐다.

JTBC2는 21일 오후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악플의 밤’이 지난 11일 방송된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악플의 밤’은 MC 설리의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이후 제작 방향에 대한 고민 끝에 고인의 부재 하에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는 없다고 판단해 프로그램 제작 중단을 결정했다”고 종영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당당하고 아름다웠던 故 설리 씨와 함께 한 시간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악플에 경종을 울린다는 기획의도에 공감해 주시고, ‘악플의 밤’을 아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악플의 밤’은 설리 사망 전 녹화분과 설리 불참 후 진행된 녹화분을 폐기하기로 했다. 그리고 사실상 프로그램 폐지됨에 따라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채널에서 진행한다.

● 다음은 ‘악플의 밤’ 종영(폐지) 공식입장 전문

JTBC2 '악플의 밤'은 지난 11일(금) 방송된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됩니다.

'악플의 밤'은 대표 MC의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이후 제작방향에 대한 고민 끝에 고인의 부재 하에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는 없다고 판단하여 프로그램 제작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당당하고 아름다웠던 故설리 님과 함께 한 시간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악플에 경종을 울린다는 기획의도에 공감해 주시고, '악플의 밤'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