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박찬호 투머치 토크 즐겼을듯…고척 포착

입력 2024-03-21 10: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지드래곤(권지용)과 박찬호가 만났다.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4년 MLB 개막 경기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가수 지드래곤을 비롯해 축하 공연, 관람 등을 위해 스타들이 대거 자리했다.

SNS에는 지드래곤이 자신의 노래가 고척돔에 울려 퍼지자 쑥스러워하며 웃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또 사진 속 지드래곤은 GS 허서홍 부사장, 돈 톰슨 전 맥도날드 CEO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으며, 시구를 마친 박찬호와 함께 밝게 대화를 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17년간 몸담은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지난해 AI 메타버스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 개인재단 저스피스를 설립하고 마약 퇴치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