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 만약 지구로 돌진한다면?

입력 2012-12-18 22:10: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 지구와 매우 인접한 궤도로 돌고 있는 초대형 소행성 의 실제 모습이 공개돼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이란 제목과 함께 영상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소행성의 이름은 4179 토타티스(Toutatis) 레이더로 촬영된 영상 속 4179 토타티스은 거친 질감과 그 뒤로 광활한 우주의 모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기 충분하다.

이 소행성은 지구에서 700만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행성은 1989년 프랑스 천문학자들이 처음 발견했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소행성 중 지구에 가장 위협적인 소행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록 지구와 매우 가깝기는 하지만 현재 궤도를 이탈하지 않는다면 지구와 충돌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저게 지구랑 부딪히면 그야말로 지구 멸망’, ‘영화 아마겟돈 생각난다’, ‘저게 지구랑 부딪히면 어떻게 되나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