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트레인 열차를 탑승하는 동안에는 건강과 노년의 행복을 위한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V트레인으로 환승하면 백두대간의 계곡을 감상하며 젊은 시절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차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해시에서는 전국 8개 보양온천중의 하나인 동해 컨벤션 호텔의 온천욕을 즐기고, 정선에서는 정선아리랑을 배우고 아우라지 강에 얽힌 전래 설화를 듣는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메밀꽃 필 무렵’으로 유명한 평창 이효석 문학관에서 작가의 삶과 문학세계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체험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