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국영항공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는 2020년 하계 시즌부터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 신규 취항한다. 나리타 공항에 이어 도쿄의 두 번째 취항이다. 하네다 공항 예상 비행 일정은 저녁으로 낮 시간대인 나리타 공항과 차이가 있다. 핀에어는 아시아 지역의 네트워크를 꾸준히 넓혀 이번 도쿄 노선 외에 11월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신규 취항, 2020년 부산-헬싱키 신규 취항 등을 발표한 바 있다. 항공편 예약은 핀에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