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의 ‘미키17’ 개봉 연기, 할리우드 파업 여파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2-22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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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러더스 공식 유튜브 캡처

연내 개봉 예정이던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할리우드 영화 ‘미키17’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21일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매체들은 ‘미키17’이 2015년 1월 31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영화는 당초 3월 29일 개봉하려다 할리우드 배우 파업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다. 일각에서는 5월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 출품을 위해 일정을 재조정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으나 결국 내년으로 미뤄졌다. ‘미키17’은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SF영화로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등이 출연한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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