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세련미 넘치는 감각적 비주얼 [화보]

입력 2024-03-18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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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권유리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의 4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 차분한 모노톤을 배경으로 포토제닉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번 화보에서 권유리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클래식한 의상과 반대되는 자유로운 포즈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압도, 의상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하는 표정으로 ‘화보 장인’ 면모를 드러냈다.

권유리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13일 개봉한 주연작 영화 ‘돌핀’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연기에 진심인 마음을 솔직하게 전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나영’ 역을 맡아 새롭게 변화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자기 것을 지키려 하는 과정에서 상처도 입고 성장도 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던 사람이 조금씩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용기를 얻었다”며 “나영을 만나 눈에 띄지 않더라도 분명하게 느껴지는 변화를 잘 알아보는 눈이 생긴 것 같다”고 답해 ‘돌핀’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권유리가 출연하는 영화 ‘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마리끌레르 코리아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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