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원더나인 “MBC의 아들? 더 노력해 기회 얻고파”…카리스마 변신 (종합)

입력 2019-10-17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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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현장] 원더나인 “MBC의 아들? 더 노력해 기회 얻고파”…카리스마 변신 (종합)

그룹 원더나인이 5개월만에 칼군무 카리스마로 돌아왔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MBC의 아들’ 원더나인은 직접 작사, 작곡에까지 참여하며 도약을 다짐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선 원더나인 미니 2집 ‘Blah Bla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태우는 이날 “2집으로는 카리스마있게 컴백했다. 우리가 앨범에도 직접 참여를 했다. 대중들, 팬들에게 들려줄 수 생각에 긴장되고 설렌다”고 5개월여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원더나인 미니 2집 ‘Blah Blah'는 유명 작곡가 프라임보이가 프로듀싱했다. 프라임보이는 빈첸, 매드클라운, 스윙스 프로듀서로 알려진 힙합씬 히트메이커이자 MXM ’Knock Knock', '프로듀스X101' 경연곡 ‘Monday to Sunday'등을 작곡했다.

타이틀곡 ‘속삭여(Blah)’는 닿고 싶은 사람에게 하루 종일 속삭인다고 표현한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퓨처 알앤비 댄스 장르다. 앨범 프로듀서 프라임보이 주도하에 원더나인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신예찬은 “프라임보이 주도 아래 멤버들끼리 의논을 거듭하면서 음악을 만들었다. 우리만의 색깔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기회를 얻은 데 대해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전도염은 ‘속삭여’ 포즈를 취하며 포인트 안무를 직접 보여줬다.

멤버들은 리더 유용화를 이번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꼽았다. 이승환은 “유용화가 날카로운 얼굴 형태여서 카리스마 콘셉트와 찰떡이다”라고 이유를 설명, 유용화는 “무대 아래에서는 쭈글거리고 있는데 멤버들이 뽑아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원더나인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MBC가 낳은 아들이지만 방송을 통한 노출이 많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승환은 “우리가 더 노력해야할 부분이다. 더 노력해서 잘 하면 MBC에서도 우리에게 기회를 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최근 불거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 논란에 대해 신예찬은 “우리도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다. 소식을 접하고 여러 연습생들의 심정이 이해가더라. 본인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안타까웠다”고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유용화는 "우리가 좋아하는 콘셉트, 곡으로 가득 차 있다. 원더나인이 이런 콘셉트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사랑의 움직임을 표현한 ‘춰’와 전도염, 박성원, 김태우, 신혜찬이 부른 ‘Drive' 그리고 원더나인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널‘, 있을게’가 수록돼 있다. 총 6개 노래가 수록된 새 앨범은 오늘(17일) 저녁 6시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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