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 카메라 밖에서도 열일하는 ‘꿀 눈빛’

당장 고백을 하고 싶게 만드는 배우 이상이의 꿀눈빛 비하인드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에서 윤재석(이상이 분)은 송다희(이초희 분)을 향한 마음을 깨닫고 직진 로맨스 시동을 걸며 수학 과외를 핑계로 매일 송다희와 도서관 데이트를 즐겼다. 때마침 엄마 최윤정(김보연 분)이 둘을 목격하지만 윤재석의 능청스러운 대처로 위기를 모면하고, 송다희에게 머리끈을 선물하고 직접 시험장까지 데려다 주는 등 그를 향한 설렘 가득한 짝사랑을 더욱 키워 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거리게 만들었다.

이에 1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상이는 이초희를 향한 시선 끝마다 주인만 바라보는 멍뭉미 넘치는 포텐은 물론 한없이 다정하면서도 달콤한 눈빛을 하고 있어 안방극장의 달달한 설렘 지수를 한껏 더 높이고 있다. 특히 극 중 윤재석이 송다희에게 푹 빠진 모습으로 하여금 짝사랑이 이토록 설레는 일이었는지 시청자들에게 대리 로맨스를 불러 일으키는 등 카메라 밖에서도 꿀눈빛으로 열일을 이어가며 감정을 놓지 않고 사랑에 빠진 윤재석 캐릭터에 집중하는 이상이의 맹활약에 앞으로 그가 만들어 나갈 직진 로맨스 행보에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고백을 부르는 달달한 꿀눈빛 비하인드컷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이고 있는 배우 이상이가 출연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