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저 남자 묻어버려야” 살벌…‘탐정들의 영업비밀’ 정규 편성

입력 2024-04-12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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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정규 편성 됐다.

지난 1월, 궁금하지만 알기 어려웠던 직업 탐정들의 일상은 물론 탐정들이 들려주는 실제 이야기로 재구성한 기막힌 사연들로 신선한 즐거움을 주었던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오는 4월 15일(월) 정규 편성돼 돌아온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탐정 못지않은 촉을 보여줬던 ‘관찰 전문가’ 데프콘이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죠!”라는 환호성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또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역대급 혼인빙자사기를 추적했던 부산의 ‘갈매기 탐정단’이 다시 등장, 공항에서 사라진 애인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탐정 실화극에 소개된 ‘배드 마더스’에 이어, 양육비를 지급하기 싫어 도망친 ‘배드 파더’와 가정폭력 문제를 다루는 이야기가 예고됐다. 티저에서는 탐정들이 태국과 필리핀 출장까지 불사해, 한층 더 거대해진 스케일을 기대하게 한다.

의뢰인들의 사연을 지켜보며 같이 울고 웃었던 ‘공감천재 탐정단’ 데프콘, 유인나, 김풍이 다시 뭉친 가운데 새 프로입담러인 댄서 아이키와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모습도 포착돼 오디오를 가득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빅마마’ 이혜정이 “저 남자 땅에 묻어야겠네”라며 살벌한 분노를 폭발시키는 한편, 아침드라마 뺨치는 ‘물싸대기 씬’까지 포착됐다. 더욱 충격적인 이야기로 도파민을 자극하며 돌아올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기대감을 모은다.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4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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